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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시인협회, 안희연 시인 온라인 특강《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하여 건네야 할 질문들》
6월 재미시인협회에서는 안희연 시인님을 모시고 줌 강연을 진행합니다.
누구에게나 공개하는 고마운 강연 정보를 우리 워싱턴문인회 회원님들께 나눕니다.
■ 일시: 2026년 6월 19일(금) 오후 6시(PST)
■ 주제: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하여 건네야 할 질문들》
■ 강사: 안희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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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재미시인협회에서는 안희연 시인님을 모시고 줌 강연을 진행합니다.
누구에게나 공개하는 고마운 강연 정보를 우리 워싱턴문인회 회원님들께 나눕니다.
■ 일시: 2026년 6월 19일(금) 오후 6시(PST)
■ 주제: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하여 건네야 할 질문들》
■ 강사: 안희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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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6년 5월 29일(금) 오후 6시(PST)
■ 주제: 《경계를 넘어: 한국 시의 흐름과 미주 시인의 자리》
■ 강사: 박지웅 시인
■ 약력: 부산 출생. 2004년 <시와사상> 신인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집 『너의 반은 꽃이다』,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 『나비가면』, 산문집 『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 지리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전봉건시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 시인교실 Zoom Meeting 접속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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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ry reading by ten poets representing different cultures
임정현 시인께서 낭송 시인으로 참가하셨습니다.
한국 정서로 미국에서도 널리 시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일에 기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4월 18일 GMU에서 열린 "Voice as a Bridge: Multicultural Poems and Songs"라는 행사에서 우리 문인회원 임정현 (Chong McDermott)가 낭송한 시입니다:
The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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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없던 시절, 어머니의 시계는 자연이었다. 아침은 뒤란의 새가 물어오거나 수탉의 목청이 불러왔다. 해가 서편으로 옮겨가면서 시작되는 처마그림자가 하오를 알렸다. 뜰팡을 내려선 그림자는 시나브로 키를 늘리며 시간을 귀띔해 주다가 저녁 지을 시간을 알리고 돌담 너머로 사라졌다. 쏙독새가 울면 밤이 깊었으니 잠도 깊이 들라는 신호였다.
우리집에 처음으로 생긴 시계는 괘종시계였다. 그 시계가 안방 벽에 걸리고 나서도 어머니는 그림자시계를 더 의지하고 살았다. 내가 처음으로 시계를 향해 기다림을 배운 시각은 저녁 다섯 시였다. 어린이 라디오방송이 시작되는 시각었다. 밖에서 놀다가도 문득 고샅으로 퍼지는 저녁연기의 흐름이나 떼지어 나는 찌르레기를 보고 다섯 시를 가늠했다. 언덕에서 곤두박질치듯 집으로 달려와 놋대야 속의 따뜻한 물에 손 담그고 라디오방송을 듣던 시간, 그때는 날마다의 다섯 시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는 걸 몰랐었다. 시간이란 무한하고 달콤한 것인 줄만 알았다.
혼자 도시로 나가 학교에 다니면서 나의 시간을 알려 주던 시계는 사발시계라고 부르던 자명종시계였다. 아침마다 난타되는 알람소리에 소스라쳐 일어나면서 시간이란 유한한 것이라는 깨달음이 시작되었다. 산기슭에 피고 지는 싸리꽃이나 칡꽃을 보고 씨앗의 파종시기를 가늠하며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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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통일 문학상 공모전
한반도 분단과 통일을 문학으로 말하다
시애틀 통일문학상은 고국을 떠나 디아스포라로 살아온 재외동포들의 시선으로 가슴 한 구석에 늘 품고 살었던 분단된 조국을 바라보고, 그리움과 정체성, 통일에 대한 사유를 문학으로 기록하고자 제정되었습니다. 이 문학상은 국경을 넘어 살아온 삶의 경험을 통해 통일을 차가운 정치적 담론이 아닌 인간의 서사로 확장하며, 전 세계에 흩어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서로 보듬고 연결하는 이 여정에 ‘재외동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모 주제: 한반도 분단과 통일
*공모 부문: 시, 수필 통합 심사
· 시: 3편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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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시인협회 2월 시인교실, 유성호 교수 초청 줌 강연
2026년 첫 시인교실을 한양대학교 국문과 유성호 교수님을 모시고 줌 강연으로 진행합니다. 김종삼 시인의 대표작을 통해 김종삼 시세계의 독창성에 대해 공감해보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입니다.
■ 일시: 2월 20일(금) 오후 6시 (LA 시각)
■ 주제: 김종삼의 시세계-시인들의 시인학교
코끝 매운 나날입니다.
평안하시지요?
팽팽한 시간 도려내어
소식 전해주시니
늘
고맙습니다.